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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페트병 경량화로 연 1200t 플라스틱 절감 

동원F&B가 동원샘물에 사용되는 페트병을 가볍게 만들어 연간 1200t의 플라스틱을 절감했다. 
 
최근 회사 측 발표에 따르면, 회사 측은 약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동원샘물 500mL와 2L 제품 페트병의 무게를 각각 15.7%, 8.4% 경량화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고 한다. 
 
동원샘물 500mL 페트병의 무게는 11.8g에 불과하다. 회사 측은 또한 뚜껑의 높이를 낮게 만들어 더 가벼운 ‘에코캡’을 적용했다. 라벨의 길이도 20% 이상 줄였다. 
 
이 외에도 회사 측은 지난 2020년 아이스팩 대신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얼린 샘물 보냉재 ‘동원샘물 프레쉬’를 도입했으며, 작년에는 라벨 없는 친환경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출시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