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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 온라인 네트워킹 행사 ‘홈커밍데이’ 열어 

함께일하는재단이 지난 11년 동안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을 통해 배출한 소셜벤처들과 함께 온라인 네트워킹 행사인 홈커밍데이를 열었다. 
 
14일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재단의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을 거쳐간 선후배 창업가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스타트업 밸런스 게임 ▶소규모 네트워킹 ‘온라인 앤 굿라인 ▶온라인 콘서트 ‘온콘’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컬처앤유, 업드림코리아, 레디앤스타트 등 60여개 소셜벤처가 참여했으며, 소셜벤처 보라도리를 이끌고 있는 배우 남보라 대표가 사회를 맡았다. 
 
이세중 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사회적경제조직에 힘든 시간이었다. 첫 걸음을 내딛는 초기 창업자와 수년 간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가 모두에게 쉽지 않은 한 해였을 것”이라며 “사업을 운영해온 시간이나 비즈니스 모델, 조직 형태 등 각 기업마다 사정은 천차만별이겠지만 연대로 얻을 수 있는 긍정의 힘은 모두에게 동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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