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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리틀카카오프렌즈 크롬북’ 출시


한국레노버가 구글, 스테이지파이브와 손잡고 ‘리틀카카오프렌즈 크롬북’을 지난 29일 출시했다.
 
이 크롬북은 온라인 교육에 최적화된 사용성과 성능이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360도 회전이 가능해 일상적인 학습을 위한 랩탑 모드, 협업을 위한 텐트(Tent) 모드, 온라인 강의 시청을 위한 스탠드(Stand) 모드, 필기 및 스케치가 편리한 태블릿 모드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또한 11.6인치로 HD 해상도와 10포인트 멀티 터치가 가능하다. 
 
이 크롬북은 또한 학습 환경을 고려해 방수 키보드ㆍ고릴라 글래스로 내구성을 강화하고 디스플레이 보호를 위한 고무 범퍼가 장착돼 있으며, USB-C, USB 3.0, 3.5mm 오디오 및 마이크 콤보 잭 등 다양한 포트도 접목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CEU (Chrome Education Upgrade)’ 라이선스가 기본 설치돼 있어, 선생님이 시험 중 부정행위를 방지할 수 있는 잠금 모드 평가, 수업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배포하는 기능, 기기 원격 초기화 기능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제품에 대해 “온라인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연결성과 사용성,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생과 교육자에게 친숙한 리틀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디자인에 활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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