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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다음달 7일 ‘크리스천 페미살롱’ 강연 개강 


서울YWCA가 다음달 7일부터 8회에 걸쳐 20~3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크리스천 페미살롱’ 강연을 진행한다. 서울YWCA는 “페미니즘과 신앙은 공존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과 함께 2030 청년들이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의는 다음달 7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총 8회에 걸쳐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통해 진행되는 수업으로, 페미니즘과 기독교가 만난다면, 여성의 눈으로 성서를 읽을 때, 누가 말하고 결정하는가, 선량한 성차별이 성폭력이 될 때 등을 다룬다. 강사로는 백소영 강남대 교수, 채송희 목사, 오수경 청어람 대표 등이 나선다. 
 
참가 대상은 2030 청년, 교회청년부 및 소그룹이며, 서울YWCA 링크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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