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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저소득 아동 위한 ‘서울랜드 가족나들이’ 사업 추진

종로구는 경제 또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나들이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부모가족 프로그램 「서울랜드 가족나들이」 라는 이름으로 총 4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종로구는 SGI 서울보증의 사업비 기부와 서울랜드의 이용권 50% 감면 등을 통해 총 147명에게 놀이시설 이용권과 식사 쿠폰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는 나들이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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