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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돋보기] 노원 청년가게 3~6호점

노원구청이 청년 창업자를 위한 청년가게에 입주할 개인 또는 팀을 모집한다. 
 
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에 구청 측은 청년가게 3~6호점 운영자를 모집한다. 개인 또는 구성원 4인 이하의 창업팀으로, 한국 국적의 만19~39세 청년이어야 한다. 또 사업자 등록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청년가게는 면적이 9.5~22평(공용면적 포함)이다. 3,4 호점은 공릉동 국수거리에 있고, 5,6호점은 공릉동 도깨비 시장과 인접한 위치다. 
 
구청은 최초 2년 동안 보증금 전액을 지원하고, 최초 1년은 월세의 50%를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1평당 50만원의 리모델링비를 1회에 한해 지원한다. 또 세무회계와 창업절차 등 창업 교육과 마케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청년 창업팀은 관리비, 공과금, 물품취득비, 인건비, 지원금을 초과하는 월세 등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하려는 청년 창업팀은 이달 3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주민등록상 노원구 거주자를 우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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