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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내일은 잇IT다’ 신규사업장 모집 

노원구청이 코로나19 이후 환경에 대비해 비대면ㆍ디지털 분야의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내일은 잇IT다’에 참여할 사업장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비대면 및 디지털 분야 사업장을 선정, 해당 사업장이 청년을 채용하면 10개월 동안 인건비와 4대 보험료를 구청이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3~12월이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비대면ㆍ디지털 기술과 일 경험ㆍ직무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분야의 사업장이다. 단순노무 및 사무보조 등의 직무만 있는 사업장은 제외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원구는 청년 15명을 채용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구청은 청년 1인당 보조금 200만원 급여를 계획하고 있다. 보조금이 180만원, 사업장 필수 부담금 20만원이다. 청년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해야 한다. 또 고용된 청년의 사업장 부담분 4대 보험료도 구청이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사업장은 다음달 2일까지 ① 참여 신청서 1부 ② 사업 계획서 1부 ③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1부 ④ 최근 3개년 재무제표(국세청 표준재무제표) 또는 신용체크보고서 1부 ⑤ 4대 보험 완납증명서 1부 등을 구청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공무원과 외부 위원이 혼합된 심사위원단이 서면으로 평가한다. 
 
평가 기준은 사업장 현황(재정 및 직원 복리후생), 근무환경, 참여 청년의 정규직 전환 가능성, 비대면ㆍ디지털 분야의 전문성, 참여청년을 위한 예산 및 교육ㆍ훈련과정 제공 가능성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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