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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빈대떡 등 35개 전통시장 먹거리 한자리에 


 
광장시장 빈대떡 등 서울 35개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와 특산품을 한 자리에 모으는 2019 서울전통시장박람회가 이달 8~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내 35개 전통시장이 주간(오전 10~오후6시), 야간(오후 5~10시)으로 나눠 참가한다. 뚝도시장의 건어물, 서울약령시장 한방제품, 강동명일시장 천연염색 모자 등이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상인연합회가 주최를 해 각 자치구별 대표 전통시장 35곳을 선정했다. 판매 물품의 원산지와 가격에 대해서도 사전 심사를 진행했다. 온누리상품권과 신용카드, 제로페이 등도 사용이 가능하며, 제로페이 1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쿠폰 3000원권 또는 경품을 준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전통시장박람회는 시민은 물론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전통시장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