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첩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하동군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 하동군은 재첩 산업을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하동 섬진강 재첩 산업 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23일 관내 내수면 어업인들과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첩 생산량 변동에 대응하면서, 전통적인 채취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내용이다. 하동군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가는 하동 섬진강 재첩’이라는 비전 아래 5대 전략 과제를 중심으로 중장기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재첩 채취 전통 유산의 보존 및 전승 ▲자원 회복 및 생태환경 관리 ▲문화관광 융복합 ▲고부가가치 산업화 ▲유통 구조 혁신 등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섬진강 재첩은 하동 자부심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 “전통을 지키는 것에 머물지 않고 현대적인 산업화를 통해 세계인이 즐기는 K-푸드의 대표 주자로 키워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구청이 지난 22일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개관식은 이날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교육 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 및 방정환 선생 종친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센터에는 과학실험실, 디지털ㆍ인공지능(AI) 체험실 등 첨단 교육 기반시설이 있으며, 과학ㆍ수학ㆍ공학을 아우르는 융합 인재 교육(STEAM) 기반 실험ㆍ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탐구 역량을 키우는 창의융합 교육이 가능하다. 중랑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두 개의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유일한 자치구로 꼽히게 됐다. 류 구청장은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과학과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배움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중랑구가 아이들의 성장 전 과정을 책임지는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6년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강북구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노동 위주의 봉사에서 벗어나 시니어와의 소통, 환경 보호, 안전 체험 등 교육과 활동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형태로 마련됐다. 우선 센터는 내년 1월 중순부터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1대1로 교육하는 ‘스마트폰 활용 능력 UP! 시니어 1:1 매칭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또 21일에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제작하고 이를 이웃과 나누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한다. 청소년들은 또 1월 22일에는 강북소방서 안전체험교실에서 소방관 직업 진로 체험과 소방 안전 체험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관내 거주 초중고생 누구나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농심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영국 런던의 중심가인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에 초대형 신라면 광고를 방영한다. 올해 3월 네덜란드에 유럽법인을 설립한 농심은 런던의 심장부를 파고드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유럽 내 존재감을 더 키운다는 포석이다.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는 뉴욕의 타임스퀘어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옥외광고 거리로 꼽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울 중구청이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에 있는 ‘굿모닝시티쇼핑몰’ 부설 주차장 80칸을 이달부터 주민들에게 24시간 개방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굿모닝시티 측과 협약을 맺었다. 이에 부설주차장 80면을 거주자우선주차요금 수준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월 주차요금은 11만원이지만, 이 중 7만원을 구에서 지원해 주민은 월 4만원만 부담한다. 굿모닝시티 부설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부설주차장 이용신청서를 작성한 뒤, 중구청 주차관리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중구민 중 본인 명의 차량만 가능하고, 법인 차량은 불가하다. 김길성 구청장은 “주거지와 업무ㆍ상업지구가 혼재돼있는 중구의 특성을 살려 민간부설 주차장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의 일상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에 있는 지역자활센터 협동조합 맘스쿡이 복지부 주관 ‘2025년 우수자활기업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맘스쿡은 2020년 7월 1일 자활기업으로 창업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돌봄sos센터와 어르신복지관에 식사 지원을 하는 등 지역 복지 현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다. 이번 복지부 공모에서 맘스쿡은 일자리 창출, 수급자 지원, 재정자립도,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와 기업 비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면접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구청은 전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구 저소득계층 주민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청은 올해 5개 자활기업에 한시적 인건비 지원으로 1억8000여만 원을 지원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파리바게뜨가 24시간 운영되는 ‘하이브리드 매장’을 도입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매장들은 주간에는 직원들이 상주해 일반 매장과 같이 운영하고, 심야ㆍ새벽 시간대에는 무인 시스템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꾸려진다. 고객은 24시간 매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시간 제약 없이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 무인운영 시간 고객은 간단한 신용카드 인증을 통해 무인 운영 시간대에 입장할 수 있다. 또 결제는 제품에 부착된 바코드를 스캔해 키오스크 계산대에서 지불하면 된다. 또 무인 운영 시간대 매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가맹점주가 안심하고 매장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지난 10월부터 서울 카페서초역점과 연신내점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매장 테스트를 해왔다. 회사 측은 늦은 시간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번화가 매장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회사 측은 “테스트 운영을 통해 고객 편의와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모두 높이는 효율성 있는 운영 모델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문화재단이 ‘꿈의 극단’ 2기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예술단’ 사업이다. 지역 아동ㆍ청소년의 예술적 역량 강화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올해 재단은 이 사업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거점기관 최종 선정은 한 단계 발전된 결과다. 이에 따라 재단은 5년간 총 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역 아동ㆍ청소년 대상 연극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 예술가 및 교육 인력과의 협력 강화 ▲지역 문화공간 및 관계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진행한다. 재단은 2026년 상반기부터 극단 단원 모집을 시작으로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꿈의 극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전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북문화재단이 길음청년창업거리 내 희망스토어에 입점할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최근 재단 블로그에 따르면, 내년 1월 2~12일 재단은 이곳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 창업거리는 성북구 삼양로에 있다. 지원 자격은 만 19~39세, 성북에서 창업 의지가 있는 청년 누구나 가능하다. 음식ㆍ소매ㆍ서비스ㆍ제조 등 생활밀접형 소상공인 창업을 대상으로 한다. 재단은 선정된 창업팀에 1년간 공간 월세 지원, 창업자금 2000만원 지원, 브랜드 컨설팅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월곡꿈그림도서관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함께하는 청소년 대상 영상 예술 교육 프로그램 <상상을 만드는 영상 실험실〉이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성북문화재단 블로그 공고에 따르면, 이 교육은 본 프로그램은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과 완성까지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영상 언어의 구조와 다양한 표현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교육은 내년 1월 13~16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다.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예비중1~고3 청소년이다. 강좌는 비디오아트전공 강수연 강사가 맡는다. 연필, 지우개, 가위, 풀, 스마트폰을 개별 지참해야 한다. 접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교육은 영상 계획(스토리보드 제작하기), 영상촬영(카메라 구도 등 촬영기술 배우기), 콜라주 기법 활용 애니메이션 만들기, 내레이션 음향 효과 더해 영상 완성하기 등으로 꾸려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편의점 CU가 물가 부담 속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한 초저가 빵 브랜드인 ‘올드제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최근 CU의 전년대비 빵 매출은 2023년 28.3%, 2024년 33.0%, 2025년(1~11월) 20.5%로 증가했다고 한다. 회사 측은 그 중에서도 고물가 상황 속에서 가격 부담을 낮춘 저가형 빵에 대한 수요 또한 두드러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회사가 지난달부터 초저가 가성비 빵 올드제과 시리즈를 내놓은 배경이다. 이 브랜드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기본 빵 구성으로 부담 없는 가격의 가벼운 식사 대안을 제공한다는 컨셉트다. 지금까지 단팥빵, 완두앙금빵, 소보로빵 등이 출시됐으며 가격은 모두 1500원이다. 이들 3종은 이달 CU 차별화 빵 판매량 10위권 내에 들었다. 회사 측은 이번에는 1700원짜리 소시지빵을 출시했으며, 내년 1월에는 버터크림빵을 내놓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울대공원이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관람이 제한되었던 제3아프리카관의 실내 관람장과 동물 내실에 대한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29일 개장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제3아프리카관은 사자, 치타, 점박이하이에나, 세이블앤틸롭, 일런드 등 5종의 동물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그간 천장 처짐, 빗물 누수, 노후 조명 등 구조적 문제가 있었다. 이번 리뉴얼은 ‘아프리카 대자연, 생명의 숨결’이 콘셉트로, 제3아프리카관 주요 전시종의 서식지인 ‘아프리카 미옴보 숲’을 배경으로 관람환경을 재구성했다. 또 내실은 동물의 활동성과 동물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이용공간을 넓혔는데, 노후 금속망을 내구성이 높은 재질로 교체하고, 벽면 도장 및 강화유리로 된 관람창을 설치하여 위생성과 안전성을 함께 확보했다고 한다. 이번 리뉴얼에는 17억 9000만원이 투입됐다. 여용구 서울대공원 동물원장은 “제3아프리카관 환경개선 사업에 동물복지, 관람 안전, 전시 품질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균형 있게 녹여냈다”면서 “앞으로도 노후 관람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관악구청이 내년도 예산 213억원을 투입해 전년보다 397명 늘어난 5036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발달장애인 활동매니저, 황톳길 지킴이, 건강 돌봄 이웃 등 5개 신규사업이 포함됐으며, 4개 사업유형(▲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 지원)의 총 75개 사업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어르신 일자리는 충원 시까지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대한노인회관악구지회 등 11개소 수행기관에서 방문 접수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가 신청할 수 있으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과 취업 지원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가능하다. 구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과의 간담회 및 일자리 평가회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발굴한다는 입장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소득 보전을 넘어 어르신들의 보람 차고 활력 있는 노후를 지원하는 최고의 복지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
남양주시가 이달 20일 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 개장을 시작으로 2026년 3월 2일까지 겨울 시즌을 운영한다. 이 썰매장은 115m 길이의 6레인 메인 슬로프와 56m 길이의 2레인 유아 슬로프가 있다. 또 겨울 시즌에 맞춘 물고기뜨기 체험, 크리스마스 포토존, 전통놀이 등도 있다. 화~일요일 개장하며 종일권이 13세 이상 9000원, 24개월 12세 이하 7500원이다. 남양주 시민은 13세 이상 7200원, 24개월 이상 12세 이하 6000원으로 할인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도가 치매 진단, 치료관리비, 돌봄 공백까지 지원하는 치매케어패키지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돌봄서비스 체계를 도입했다. 25일 도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기도에 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검사비ㆍ치료비ㆍ간병비ㆍ휴가(돌봄 공백 지원)까지 한 번에 묶어서 지원하는 통합지원이다. 기존의 치매감별검사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설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 등 3가지 사업을 하나로 묶었다. 또 경기도는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을 올해 2~12월 진행했으며, 누적 신청자 1400명, 실 이용자 630명을 기록했다. 방문요양서비스 이용자는 407명이었으며, 단기보호시설은 210명, 단기입원 시 간병비 지원은 13명이었다고 한다. 치매 감별검사 비용(최대 11만 원)은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1월부터 11월 말까지 7190명을 지원했고, 치매치료관리비(연 36만 원)는 소득기준을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긴 여정으로 지역사회의 통합돌봄서비스 체계가 필요하다. 내년에도 경기도는 도민의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