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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공간에 정원과 꽃길...양천구 녹색공간 정책

양천구청이 해누리복지관 인근 유휴공간을 ‘동행매력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신월4동 ‘걷고 싶은 거리’에는 계절 꽃을 담은 걸이화분을 설치했다.

27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공원이나 대규모 녹지뿐 아니라 가로변, 자투리 공간, 띠녹지 등 생활권 곳곳의 작은 공간까지 정원으로 연결하는 ‘양천 매력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꾸려졌다. 구청은 걸어서 5분마다 정원을 만나는 도시를 컨셉트로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신정6동 해누리복지관 인근에는 기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행매력정원’이 꾸려졌다. 정원에는 배롱나무, 수국, 에키네시아 등 16종의 수목과 초화류를 정원형으로 배치됐다.

신월4동 걷고 싶은 거리에는 걸이화분을 설치해 생활 속 꽃길이 생겼다. 강서초등학교 인근 도로변에 웨이브 페튜니아, 백일홍, 백묘국 등 계절 초화류가 배치됐다. 또 신월4동 걷고 싶은 거리는 조성 후 20년이 지나 보도와 화단 등의 훼손이 있었으나 지난해 보행자 중심 거리로 재정비됐다.

구청은 앞으로 2029년까지 1004개 테마정원을 단계적 조성한다는 목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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