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AI 시대의 양성평등, 서울의 미래가 되다’를 주제로 다음달 1~4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AI 기술이 일상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AI가 만들어내는 이미지와 정보에도 성별 고정관념이나 편향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시민과 함께 이를 살펴보고 보다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AI 활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우선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9월 3일 ‘2026 서울 양성평등 정책 시상식’과 ‘AI 기반 성평등 모니터링단 성과공유회’를 중심으로 꾸려진다. 9월 1~4일은 영화ㆍ전시ㆍ체험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있다. 또 9월 3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에는 양성평등 영화 상영회가 열리는데, 임지영 감독의 <나는 엄마가 주인공이었으면 좋겠어>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필름×젠더」제작지원작인 이지원 감독의 <아감뼈 이야기> 두 편이 있다.
박정숙 재단 대표는 “AI 기술이 빠르게 우리 생활에 들어오는 만큼 기술이 만들어내는 변화가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평등한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