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가 올해 7월부터 전국 10여 개 시군구를 시범지역으로 선정,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성평등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가까운 공공시설에 생리대 전용 지급기를 설치해 누구나 필요하게 생리대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세계 월경의 날인 28일을 맞아 발표된 정책이다.
생리대 지원 시범사업 결과는 6월 초 발표된다. 공공생리대는 식약처 허가 안전 제품으로, 1회에 중형 생리대 2개 1팩 소포장이 제공된다.
세계 월경의 날은 독일에서 시작됐으며, 평균 월경 기간인 5일과 주기인 28일을 의미해 5월 28일로 정해졌다. 세계은행 블로그에서는 세계 월경의 날을 맞은 지난 2024년 저소득 국가의 여성들이 월경 건강과 위생 유지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당시 조사대상 51개국 중 5개국에서는 여성의 10% 이상이 생리대 등 위생용품을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