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금지화목토천해. 본래 천해명인데 명왕성이 행성의 지위를 잃어서 해로 끝나야 하는 것일까.
우주와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좋은 행사가 열린다. 6월 18일 강서별빛우주과학관에서 열리는 수성관측회다. 과학관 측은 6월 중순이 수성이 태양 동쪽으로 가장 멀어져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한 최적의 시기라고 소개했다.
행사는 저녁 7시부터 90분 동안 예정돼 있다. 본지가 홈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예약은 6월 4일 오후 2시부터다. 부모들의 클릭이 빨라야 하는 시간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행사 당일인 6월 18일 오후 2시 기준으로 기상 상황이 관측에 불가능한 조건이면 행사는 취소된다.
이와 별도로 6월 21일 하지 당일에는 심재현 강서별빛우주과학관장이 하지 특강을 한다. 하지날 태양의 고도가 가장 높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긴데, 이를 비롯해 태양의 움직임과 24절기, 계절 변화 등 과학원리를 전문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다.
강좌와 별도로 과학관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고 천체투영실 등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