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보건소가 홍역 예방에 대해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홍역 환자 대부분이 해외 유입 관련이다. 동남아, 유럽, 미주 등에서 홍역이 유행하면서 국내에 유입이 늘어나는 것이다. 또 홍역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이 노출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정도로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
보건소 측은 해외여행 단계별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우선,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 2회 접종 여부 확인을 당부했다. 접종 이력이 없거나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출국 4~6주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권고된다고 한다.
또 해외여행 중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으며 안전한 물을 이용해야 한다고 보건소는 강조했다.
이어서 귀국 후에는 일정 기간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발열이나 발진,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보건소는 전했다.
에디터스 픽=한국은 홍역 위험과는 거리가 먼데 해외 유입으로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홍역 접종을 받지 않은 세대라면 위험이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접종을 재확인하고, 확실하지 않다면 전문의 진료를 거쳐 접종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또한 기본 중의 기본인 손씻기는 언제나 중요합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