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유통가에서는 더 특별한 케이크 출시가 한창이다. 국민 소득이 올라간데다 프리미엄 디저트에 대한 저항감이 적어지면서 더 특별한 케이크를 향한 경쟁이 치열하다.
비싸지만 비교적 손쉽게 프리미엄 케이크를 살 수 있는 방법은 특급호텔이 아닐 수 없다. 신라호텔의 케이크 제품이 7만~8만원선이다. 10여년 전에도 5만원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그리 많이 오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부담은 갈 수준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메뉴를 살펴볼 수 있는데, 취재진 확인 결과 밀푀유, 크림치즈, 자허토르테 같은 제품이 눈에 띈다. 물론 맞춤형 대형 케이크는 수십만원대로 훌쩍 가격이 올라간다. 레어 아이템 격인 성심당 케이크는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대전까지 다녀와야 한다. 가격은 3만~4만원대가 많으며, 대전배송과 매장 픽업이 가능하다고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다.
인근에서는 파리바게뜨 등 제과 전문점을 찾아가는 것도 방법이다. 파리바게뜨에서 최근에 아기상어 케이크를 어린이날 기념해 출시했다. 자녀가 유아라면 아기상어가 큰 인기를 끈다. 초코크림에 초코샌드를 베이스로 해서 만든 케이크다. 부모가 아기상어 유튜브 노래에 맞춰서 케이크 한 조각 잘라줘서 좋을 것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