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드아울렛 대구점이 가전과 가구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2019 혼수 가전·가구 대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2019 혼수 가전·가구 대축제’ 행사는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선 한샘·레이디 등 유명 가구 브랜드를 40∼70％ 할인 판매한다.

에어컨·냉풍기는 48%~57%, 그 외 여름 가전을 48%~80%까지 할인한다. 구체적으로는 냉풍기와 이동식 에어컨을 각각 57%·51% 저렴하게 판매한다.

벽걸이 에어컨과 스탠드 에어컨은 51%·48%까지 가격을 낮춘다. 제습기와 의류건조기는 48%·54% 할인한다. 이들 제품은 전시상품 리퍼브 제품이다. 소비자의 변심이나 포장 상자 손상·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전시용 상품 등을 말한다.

이 외에도 스탠드 선풍기·써큘레이터는 80％73% 할인한다. 빙수기·제빙기·믹서기 등은 54∼59％ 싸게 판매한다. 특별 이벤트인 1000원 행복·반의반의반값 행사도 진행한다.

두 행사 모두 매달 셋째 일요일에 진행하는 이벤트로, ‘1000원의 행복’ 이벤트에선 유명 브랜드 식탁과 책상·옷장 등을 1000원에 판매한다. ‘반의반의반값’ 행사에선 TV·노트북 등을 75％ 싸게 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