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도서관 대출 1위는 ‘82년생 김지영’

  • 등록 2019.05.13 12:00:20
크게보기


 
작년 한 해 서울대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82년생 김지영’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도서관 측은 최근 발간한 도서관보에서 작년 3월~올해 2월 기준 대출 1위 책이 ‘82년생 김지영’이었다고 집계했다. 이 책은 238번 대출됐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생 경력단절 여성 김지영씨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 여성들이 겪는 차별과 문제점에 대해 짚은 소설이다. 2016년 발간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다. 
 
그 뒤를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149번), ‘호모 데우스’(149번), ‘채식주의자’(148번), ‘오직 두 사람’(147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133번), ‘언어의 온도’(131번) 등이 이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박종미 기자 info@womansflower.com
Copyright @2022 우먼스플라워 Corp. All rights reserved.

우먼스플라워(Woman's Flower News) 서울시 노원구 석계로 98-2 3층 SNK-스타트업스테이션 | 등록일자 : 2018.07.03 | 등록번호 : 서울 아05278 | 발행인·편집인 : 박종미 | 전화번호 : 070-4007-3066 Copyright 우먼스플라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