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위워크, 7월에 신사점 오픈

  • 등록 2019.02.06 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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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유오피스 업체인 위워크가 올해 7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지점을 연다. 위워크는 신사역 인근 신사J빌딩에 국내 17번째 지점인 위워크 신사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워크 신사는 신사J빌딩의 지하층부터 9층까지 건물 전체에 입주한다. 이 건물은 가로수길 인근에 있어 문화 및 편의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좋다. 
 
매튜 샴파인 위워크코리아 대표는 “위워크 신사는 신사동 특유의 역동적이고 예술적인 문화와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바탕으로 인근 지역이 한국의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대표 지역으로 더욱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워크는 2016년 한국에 처음 진출했다. 삼성동과 종로, 을지로 등에 지점이 있다. 전세계 24개국에 425개 지점이 있다.  1인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다양하게 입주해 있다.

박혁 기자 park@womansfl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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