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개통되는 서울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구간 역사에도 많은 미술품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서울시는 이번 3단계 연장구간에서 9.2㎞ 구간으로 종합운동장역, 삼전역, 석촌고분역, 석촌역, 송파나루역, 한성백제역, 올림픽공원역, 둔촌오륜역, 중앙보훈역 등 8개 역을 운영한다. 이 중에서 석촌역이 8호선 환승, 올림픽 공원역이 5호선 환승역이다. 
 
이번 개통으로 중앙보훈역에서 김포공항까지 54분만에 갈 수 있다. 기존에는 인근 올림픽공원에서 김포공할까지 5호선 이용시 1시간 14분이 걸렸다. 2027년 4단계 연장구간까지 개통되면 고덕역을 거쳐 샘터공원역까지 9호선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