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4~7월 청소년과 함께하는 아이디어 상품개발 경진대회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도로 풀이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사전에 모집한 201명의 학생과 교육 겸 대회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교육 인원은 초등부 121명, 중등부 60명, 발달장애 청소년 20명으로 꾸려져 있다.
4월은 디자인 및 기술 교육과 인공지능 기반 스케치, 아이디어 시각화로 꾸려진다. 5월 중순까지는 시제품 제작, 이후 7월 말까지는 맞춤형 제품 제작 및 나만의 브랜드 및 제품 완성이다. 완성된 작품은 7월 말 전시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상상을 현실로 빚어내는 창의적 문제 해결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디터스 픽=청소년들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 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것이 이 경진대회 겸 교육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래 인재들이 틀에 박힌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사고한 것으로 바탕으로 제품을 만들어 보는 것이 새롭습니다. 또한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서로 작품을 제작한 것을 바탕으로 토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것도 좋은 기회입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