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등 걸작으로 한국 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황순원 작가 탄생 111주년 기념 단편 선집이 출간됐다.
최근 학북스 출판사에 따르면, 이 책은 황 선생의 생일을 기념해 출간됐다. 황 선생의 손자인 황순신 대표가 설립한 학북스에서 출간한 작품집이다. 이번 작품집은 황 선생의 작품을 다양하게 조명하기 위한 취지로 현대 독자에게 깨달음을 주는 30편이 엄선됐다고 한다.
또 수록된 작품을 선정하는데는 김종회 소나기 마을 촌장, 주수자 소설가 (황순원문학상 수샂아), 안영 황순원기념사업회 회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선집의 주요 작품으로는 비바리, 황소들, 가랑비 등으로 인간에 대한 사랑, 생명존중, 서정성 등이 특징인 내용이다.
에디터스 픽=황순원 선생의 문장을 모두 이해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우리는 그의 작품을 즐길 기회를 받았다는 점에서 행복한 세대일 것입니다. 거장의 작품을 교과서에서 배우고 또 인생에서 즐기며, 자녀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것은 한국인의 축복 아닐까요. 이번 선집을 내놓은 것 역시 젊은 세대들과의 새로운 소통과 황 선생의 작품을 새 시대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