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주민들은 텃밭을 신청할 때가 왔다. 구청이 오는 11일부터 상자텃밭 신청을 접수받기 때문이다. 분양받은 텃밭을 베란다 등에 두고 채소를 재배할 수도 있겠다.
최근 구청에 발표에 따르면, 이번 텃밭은 총 1400세트가 보급되며, 세트에는 흙과 모종, 상자 등이 들어 있다. 상자텃밭이 처음인 사람도 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꾸려진 스타터킷 같은 형태로 꾸려진 것이 특징이다. 세트는 A형과 B형을로 A형이 가로 세로가 높고 B형은 높이가 높다. 정가는 4만6000원이지만 구민은 80%를 구청에서 보조한다. 9200원만 내면 된다.
구민은 1세대당 1인이, 최대 2세트까지 신청 가능하고 전산 추첨한다. 관내 단체는 활용 목적 등을 담당자가 검토 후 수량을 정한다. 결과는 27일 발표고, 배송은 4월 6일부터다.
☞에디터스 픽: 우먼스플라워는 그동안 시민, 그 중에서도 어린이와 여성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나 즐길 거리, 누릴 수 있는 정책 등을 주로 탐사해왔습니다. 또한 꽃을 키우는 기쁨에 대한 기사는 그동안 꾸준히 보도해 온 영역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강북구청의 친환경 텃밭상자 기사 역시 그렇습니다. 친환경 텃밭이나 농업 체험은 빠질 수 없는 내용인데요. 팍팍한 도심 생활에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해 볼 수 있는 기쁨은 지자체에서 우리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주변에 있는 비슷한 서비스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