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난 우간다 친구들

  • 등록 2026.02.27 15: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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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싶은 우간다] (3) 한국 우간다 어린이 대화 첫 날

우간다 친구들을 만난 건 설 명절 연휴인 2월 14일이었다.

한국 친구들이 5명 접속했고, 우간다 친구들도 4명 접속했다.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통해 만났지만 처음 만나는 우간다 친구들과의 대화가 너무 재밌고 좋았다.

우리 모임의 이름은 ‘한국 우간다 어린이 대화(Korea Uganda Children Dialogue)’로 정했다. 두 나라의 어린이들이 모여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고 또 이메일이나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친해지자는 뜻이다.

쉬유닛우간다 티나 대표의 설명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티나 대표는 우간다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및 여성 돕기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했다. 우간다가 한국과 협력을 많이 하는 나라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회사나 대학 등에서 우간다와 협력을 하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우리는 간단히 자기 소개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우간다는 영어를 공용어로 쓰고 있어 그런지 친구들이 영어를 상당히 잘 했다. 한국 친구들도 저마다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고 서로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다. 우간다에 많다는 원숭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우리 어린이들은 어떤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을까. 그건 아직도 생각해 볼 문제다. 서로 편지도 주고 받을 수 있고, 어린이들끼리 서로의 나라에 대해서 공부해서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한 잔의 콜라, 아이스크림 한 개를 안 먹고 그 돈으로 어려운 우간다 친구들을 돕는 프로젝트를 제안하려고 한다. QR코드를 통해 1달러(사실 100달러씩 내도 된다)를 우간다 측 고펀드미로 기부하면 바로 우간다에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앞으로 미국 친구들에게도 확대하기 위해 미국 국기까지 넣었다. 

 


우리는 6월 모임 때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이정준 학생기자

관리자 info@womansfl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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