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이 올해 총 130억 원 규모의 교육 보조금 예산을 투입해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보조금은 ▲교육경비 90억 원, ▲친환경 학교급식 37억 6천만 원, ▲입학준비금 2억 4천만 원 등 총 130억 원 규모다. 관내 66개 유치원, 초ㆍ중ㆍ고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개선과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경비’ 보조금은 전년과 동일한 90억 원으로 유지했다.
구청은 그동안 학교 방문, 학부모 간담회,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한해 동안 관내 학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146건, 프로그램 지원 301건을 지원하며 교육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다. 특히 ▲교내 위험 전신주 이설, ▲노후 현판 긴급 교체 공사, ▲초등학교 저학년의 안전 귀가를 돕는 ‘늘봄교실 안전지킴이 지원’ 등 학생 안전과 직결된 사업이 있다.
또 구청은 올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디지털 학습공간 조성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등 테크놀로지 역량 강화 프로그램, 학생 자치와 공동체 문화, 창의적인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교육은 한 아이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키워가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학교가 안전하고 쾌적한 배움의 공간이 되어 아이들이 힘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변함없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