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가 학교,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이주배경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교육, 기초학습ㆍ진로설계, 청소년시설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성평등부에 따르면, 국내 이주배경 아동 및 청소년은 2024년 기준 73만8000명이다. 전체 아동 및 청소년의 7%다. 올해 시범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4개의 가족ㆍ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이주배경 가족 전담관리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각 센터는 지역 특성과 이주배경 가족의 정책적 요구를 반영해 상담ㆍ통번역, 심리정서 및 긴급위기 지원, 한국어 교육, 기초학습 및 진로지도, 취업교육, 자조모임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원민경 장관은 “인구감소 시대를 마주한 우리사회에서 약 270만명의 이주민(이주배경가족)은 지역사회와 경제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미래의 동반 성장의 주체”라면서 “앞으로도 이들의 정착과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세심한 배려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ㆍ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