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이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를 총 50만원으로 늘렸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금천형 취업성공키트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직활동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자격시험 준비비와 ▲면접 준비비 ▲취업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문화힐링비 등 3가지 항목이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면접 준비비가 취업 도전비로 확대 개편됐다. 기존의 헤어ㆍ메이크업 비용, 정장 대여료 등 면접을 위한 비용에 자기소개서 등 이력서 준비 비용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구체적으로 ▲자격시험 준비비(수강료, 응시료, 교재비) 최대 30만 원 ▲취업 도전비(서류, 면접 준비비) 최대 10만 원 ▲영화, 도서 등 문화힐링비 최대 10만 원 등이 지원된다. 자격시험 준비비와 문화힐링비는 생애 1회 지원하고 취업 도전비는 채용 1건당 1회로 보고, 생애 2회 지원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미취업ㆍ미창업 구직 청년이 지원 가능하다. 하지만 문화힐링비는 만 24세 이상부터 지원 가능하며, 기준중위소득 150% 미만의 소득 기준이 적용된다.
또한 앞서 2024년 응시료 지원(10만 원)을 받았던 청년은 금천형 취업성공키트를 신청하면 해당 금액을 제외하고 총 4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관련 비용을 쓴 후 신청하면 모바일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 ‘환급형 방식’이다. 상품권은 금천구 내 학원, 서점, 사진관,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금천형 취업성공키트 사업은 금천구 청년미래기금 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