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친구들을 만나면 무엇을 물어볼까

  • 등록 2026.01.25 05:08:18
크게보기

[내가 알고 싶은 우간다] (2) 우간다 한국 어린이 스터디 그룹을 준비하며

<편집자 주>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한국은 경제, 정치, 기술, 문화 선진국으로서 전 세계 인류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공적개발원조(ODA)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탈바꿈한 몇 안 되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다시 한 번 도약하는 2026년, 우먼스플라워는 어린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함께 사는 세상을 제안합니다. 그 첫 번째 행선지는 우간다입니다. 우간다 수도 캄팔라 인근에서 어려운 환경에도 교육과 직업에 대한 꿈을 잃지 않는 어린이들과 연대하는 어린이 중심의 스터디그룹과 프로젝트를 제안합니다. 어린이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info@womansflower.com

우간다 한국 어린이 스터디그룹이 2월 중 만들어질 예정이다. 쉬 유닛 우간다의 티나 대표와 이야기를 나눈 뒤, 한국 어린이와 우간다 어린이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는데 흔쾌히 받아주었다. 주변 친구들과 어른들을 설득해 모임을 만들어 보자고 했다. 말하자면 ‘우간다와 한국 어린이들의 대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두 나라는 6시간의 시차가 있지만, 주말을 이용해 만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는 우간다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우간다는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로, 교사나 공무원, 기술자 등 여러 사람들이 한국을 방문하며 협력을 넓혀 가고 있다. 또 한국의 교수님과 대학생들이 우간다로 가서 창업 방법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우간다는 아직 부유한 나라는 아니지만, 한국처럼 열심히 노력한다면 10년, 20년 뒤에는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은 세계 친구들과 무엇을 함께할 수 있을까? 티나 대표가 제안했던 아이디어로, 한국과 우간다에서 어린이들이 각자 우정의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가 심는 나무는 몇 그루에 불과할 수 있지만, 그 활동이 친구와 부모님, 선생님들로 이어진다면 더 많은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나무를 키워가면서 서로에 대한 관심을 유지할 수 있다. 지구촌은 한국 혼자 사는 곳이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협력하며 살아가는 곳이다. 이런 큰 협력도 어린이와 시민들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우간다 친구들은 만나면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다. 주말에는 무엇을 하고 노는지 궁금하고, 우리보다는 자연환경이 많은 곳에서 살기 때문에 체육 활동이 활발할 것 같다. 친구들은 축구를 좋아할까?

 

다행히 존슨 마얌바 기자와 다른 멘토분들도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여 주셨다고 한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이정준 학생기자

관리자 info@womansflower.com
Copyright © 2026 Woman's Flower News. All rights reserved. 당사의 허락 없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 금지.

우먼스플라워(Woman's Flower News) 서울시 노원구 석계로 98-2 3층 SNK-스타트업스테이션 | 등록일자 : 2018.07.03 | 등록번호 : 서울 아05278 | 발행인·편집인 : 박종미 | 전화번호 : 02-941-1188 Copyright © Woman's Flower News. All rights reserved. 당사의 허락 없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