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19일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에서 ‘위생조리기술지도 및 창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도청은 음식점 창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위생조리기술지도 및 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다문화가정 주부, 중장년층 퇴직자, 경력단절여성 등을 우선 선발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ㆍ창업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의 조리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는 11월 말 기준 총 266명의 교육 수료생을 지도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에 대한 품평회도 열렸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위생조리기술지도 및 창업지원사업은 단순한 조리교육을 넘어 도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