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19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등 15곳, 대형마트 3곳, 지하철역 7곳 등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인파가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시설 주변 안전 위협 요소, 이용 불편사항, 청결상태 등을 점검한다.
구청은 또 겨울철 화재를 대비해 소방시설 주변 적치물 방치 여부 등도 확인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연말연시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라면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불편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