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이달 29일부터 접수하면 다음 날 도착하는 ‘내일반값’과 ‘내일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내일반값’과 ‘내일택배’는 모두 18시 이전 접수분에 한해 다음 날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수거와 배송은 ‘딜리박스 중앙’에서 담당하며 고객은 명절을 제외한 모든 날(주 7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일반값’은 기존 반값택배와 동일하게 GS25에서 접수ㆍ수령하는 방식이다. ‘내일택배’는 일반 택배처럼 고객이 지정한 장소로 배송된다. 아직은 두 서비스 모두 서울 점포 한정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향후 전국으로 순차 확대된다.
이경한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MD는 “내일반값과 내일택배는 빠른 배송과 합리적인 요금을 모두 원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서비스”라며 “GS25, GS더프레시 등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생활 속에서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택배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