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을지로4가역 인근, DIY재료의 천국인 방산시장 안에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을지로점>이 개관했다. 이곳은 중구에서 네 번째로 선보이는 서울형 키즈카페로 꼽힌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노리몽땅 을지로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531.84㎡(160.88평) 규모다. 어린이집이었던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해 창작놀이ㆍ신체활동ㆍ감성체험 모두를 담아낸 복합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지하 1층은 ‘클라임 챌린지’, ‘솔구름언덕’등 키즈짐으로 꾸렸다. 지상2층 ‘거대한 도시락’은 피크닉을 콘셉트로 도시락 재료를 상자에서 뽑아 대형 샌드위치 모형을 만드는 체험형 놀이 공간으로 만들었다. 지상3층은 방산시장을 모티브로 다양한 재료들로 창작놀이를 하는 ‘모두의 작업실’, 다양한 악기들을 연주하며 감각을 키우는 ‘을지라이브’, 광섬유 조명과 빈백을 활용해 별빛이 쏟아지는 듯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은하수 아지트’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3개 층을 관통하는 수직 연결형 정글짐 ‘상상리본타워’가 있다.
이곳은 12월 중순까지 중구 내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먼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12월 16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용료는 2시간 기준 보호자 1000원, 아이 1000원이다. 놀이돌봄 이용시 2000원이 추가된다. 기초생활수급자ㆍ한부모가정ㆍ다자녀ㆍ장애인 가정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