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대학 재학생 등 청년들의 경력을 위한 서울 청년 예비인턴 제도를 4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7일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120명의 청년에게 단순 체험이나 단기 아르바이트가 아닌, 실제 기업에서 4개월간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하는 ‘실전형 인턴십’이다. ‘졸업 전 반드시 직무 경험이 필요하지만, 기회는 좀처럼 열리지 않는 현실’을 반영해 서울시가 개발한 정책이다.
올해 인턴십은 120명 모집에 1077명이 지원(경쟁률 9:1)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선발된 인턴들은 오비맥주 등 52개 기업에서 8~11월 직무경험을 쌓았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최근 청년들이 인턴 경험 자체를 얻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경험의 문턱을 낮춰 ‘첫 경력’을 만드는 것이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중요한 청년정책 중 하나”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