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제27차 청소년정책위원회’ 열어

  • 등록 2025.11.28 23:14:05
크게보기

성평등가족부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7차 청소년정책위원회를 열고, 함께 청소년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최근 성평등부에 따르면, 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ㆍ조정하는 기구로 2015년부터 운영돼 왔다. 관계부처 차관과 민간위원 26명이 참여한다. 또 청소년 당사자의 의견이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위원 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살ㆍ자해, 우울ㆍ불안 등 청소년 마음건강 위기 증가에 대응하여 ‘발굴-지원-예방’의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고위기청소년 안전망 강화 방안과 모바일 청소년증 도입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원 장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은 청소년 개인은 물론 국가와 사회, 가족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시의성 있는 다양한 논의를 통해 그간 위축되어 온 청소년정책을 정상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청소년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정책의 실질적 변화와 발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박종미 info@womansflower.com
Copyright @2022 우먼스플라워 Corp. All rights reserved.

우먼스플라워(Woman's Flower News) 서울시 노원구 석계로 98-2 3층 SNK-스타트업스테이션 | 등록일자 : 2018.07.03 | 등록번호 : 서울 아05278 | 발행인·편집인 : 박종미 | 전화번호 : 02-941-1188 Copyright 우먼스플라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