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미국 캔디 1위 브랜드인 ‘너즈’의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너즈의 제조사인 페라라 캔디 컴퍼니는 매일유업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매일유업은 내년 3월부터 너즈 구미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편의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을 통해 너즈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다.
국내 젤리 시장은 몇 년간 급성장하며 과거 껌 제품 시장의 4배 이상 규모로 확대돼 왔다. 매일유업은 독특한 맛과 프리미엄 품질을 겸비한 글로벌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