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하지 않은 백세주 제품인 생백세주가 출시 한 달만에 회사 보유분이 완판됐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국순당 생백세주는 지난 9월 출시된 이후 일부 온라인 판매채널에서는 완판돼 현재 12월 순차 출고 예정으로 주문을 받고 있다고 한다. 회사 보유분은 완판됐으며, 일부 판매채널에서 자체 물량 확보분 판매 중이라고 전해진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의 인기로 백세주 본연의 맛을 간직하면서도 ‘생주’ 특유의 풍성하고 산뜻한 과실 풍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재료의 비중을 다르게 구성하고, 살균 처리를 하지 않아 기존 백세주와는 다른 더 산뜻하고 신선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또 전통주 판매 사이트에서도 높은 점수를 유지하는 등 관심이 이어진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 생백세주가 지난 9월에 출시된 이후 기존 백세주와는 다른 은은한 향과 깔끔한 맛이란 평가를 받으며 일부 판매처에서 품절되는 등 인기가 높다”라며 “향후 원활한 공급을 통해 많은 소비자분이 생주 특유의 맛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