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어린이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만들고 즐기는 ‘2025 서울 어린이 꿈 축제’를 22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어린이의 잠재능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사회 전반에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에서는 식전 프로그램과 1부 기념행사, 그리고 ‘아트 벌룬쇼’ 등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2부 어린이 맞춤형 문화공연 등이 있다.
행사에서는 또 어린이들을 위해 포토카드, 1분 캐리커쳐, 키링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해치 포토존’ 등의 부스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어린이 정책참여단 우수 정책에 대한 시상식도 있다. 참여단은 올해 5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총47명의 어린이들이 5개월에 걸쳐 토론, 현장방문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내용이다.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호하는 걸림돌 없는 경사로, 사이버폭력 가해자에 대한 계정정지 단계제, 쓰레기를 줄이는 어플리케이션 등이 제안됐다.
이 와에도 축하공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크리에이션, 신나는 음악과 안무로 구성된 K-POP 댄스, 어린이와 시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아트벌룬쇼 등이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