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청소년 미래교육한마당이 1일 오전 11시부터 마곡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행사 사회는 백영고 방송반 학생들이 맡는다. 당일 오전 11시부터는 명덕여중, 명덕고, 명덕여고 학생 60여 명으로 구성된 ‘명덕 챔버오케스트라’가 축하 공연을 한다. 또 강서구와 서울시교육청이 ‘강서교육협력특화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조인한다.
2부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초ㆍ중ㆍ고 18개 동아리가 참가해 난타,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진교훈 구청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