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11월까지 ‘우산 수리 및 칼ㆍ가위 갈이 서비스’ 진행

  • 등록 2025.10.29 13: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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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이 ‘우산 수리 및 칼 가위 갈이 서비스’를 11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문 인력이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하고 무뎌진 칼과 가위를 직접 갈아주는 내용이다. 구청은 앞서 3~9월 기준 우산 3370건, 칼/가위 12,198건을 무료로 수리했다.

이는 고장 난 생활용품을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내용이다. 이에 구청은 올해 마지막 운영으로 11월 일정을 진행한다. 번2동을 시작으로 11월 27일 우이동에서 마친다.

1인당 우산 2개, 칼ㆍ가위는 5개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자동 우산이나 골프ㆍ수입 우산 등 고가의 우산, 고가의 칼ㆍ가위는 수리 대상에서 제외되며, 칼과 가위를 가져올 때는 반드시 칼집에 넣거나 신문지 등으로 감싸 안전하게 가져와야 한다.

사업은 내년 3월 재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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