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재단이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인 <나루랑 버스킹> 사업은 광진구 주요 휴식 공간인 ▲청춘뜨락 ▲아차산 어울림광장 ▲아차산 토요한마당 상설무대 총 3곳에서 진행되며, 거리공연을 원하는 누구나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무대 기회를 제공받는 내용이다.
올해 사업부터 구청은 예술가들의 공연환경 개선을 위해 음향장비 및 기술인력을 지원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공연하는 버스커를 대상으로 재단 기술감독이 직접 지원한다.
또 재단은 지역예술가 작품 및 수공예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마켓도 주말 기간 연다. <나루랑 버스킹>은 별도의 예매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공연 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박계배 재단 사장은 “<나루랑 버스킹>은 누구나 사전신청만 하면 공연할 수 있는 ‘자율성’을 갖춘 버스킹이자 전문기술지원을 통해 ‘완성도’까지 높인 차별화된 거리공연”이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