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이 9월 진행하는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은 주민이 직접 꽃과 식물을 가꾸며 일상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정원 디자인과 식물 관리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배우는 내용이다. 9월 11일부터 주1회씩, 총 10회 20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 식물에 관한 단계별 주제를 다루어 초보자도 차근차근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화분을 직접 심어보는 등 실습 중심이다.
교육비는 5만원으로 재료비와 실습에 필요한 도구 사용료가 모두 포함돼 있다. 구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