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이 9월 6일 오후 7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 제25회 정기연주회 <우리 동요 100년, 새싹들의 행진>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반달’, ‘오빠생각’, ‘새싹들이다’ 등 조부모, 부모세대가 어릴 때부터 부르고 듣고 자랐던 옛 동요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은 물론, 성장하는 합창단원 아이들의 고민, 친구들과의 우정과 가족 간의 사랑 등, 아이들의 일상과 성장일기를 1940년대 동요로 엮은 미니 주크박스 뮤지컬 무대도 있다.
공연에서는 또 난파전국음악콩쿠르 1위, SD서울국제성악콩쿠르 1위 등을 수상하며 기대되는 성악 유망주로 각광 받는 소프라노 홍예린의 특별 무대도 준비된다.
광진문화재단은 지휘자, 반주자, 단무장 등 38명의 단원으로 합창단을 운영 중이다. 합창단은 10월 하반기 신규단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