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가족센터가 9월 2~25일 매주 수목요일에 결혼이민자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양말목을 활용한 양말목 공예 프로그램 <양말목 공예로 그린 미래>를 진행한다.
용산구청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인 이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자아실현과 사회적 효능감 증진, 나아가 취ㆍ창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총 8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이다. 폐기될 수 있는 양말목을 활용해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수료생들은 11월 용산구 평생학습축제 때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