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재단이 전석 1만원에 세계적 아티스트의 공연을 준비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재단 측은 나루아트센터 재개관을 기념한 해외 아티스트 특별 공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는 13일 오후 5시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스위스 출신의 국제 음악 콩쿠르 수상자들이 나선다. 2009년 스위스 정부 후원하에 결성된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는 2007년 스위스 취리히 오르페우스 콩쿠르 우승 및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있는 ▲Pf. 이리나 슈쿠린디나, 1994년 러시아 올해 최고의 첼리스트상 수상 및 1760년 Carlo Ferdinand Landolfi 악기를 사용 중인 ▲Vc. 단 슬로우츠코프스키, 오르페우스 실내악 국제 콩쿠르 우승, 1645년 Niccolo Armati 악기를 사용 중인 ▲Vn. 아미아 재니키가 참여한다.
공연은 라흐마니노프, 하이든, 멘델스존 등 각기 다른 시대와 정서를 담은 곡들을 선보여 고전주의의 정통성, 낭만주의의 서정성, 러시아 정서의 깊이를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재단은 또 11월에는 <미노와 히로유키 재즈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