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내 교회 109곳이 장식탑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이 점검은 여름철 태풍 등 강풍으로 인한 낙하 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다.
구청은 건축사 등 외부전문가를 통해 지지구조물과 주요부재 상태, 접합부 결함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이후에도 시설물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시설물 보수ㆍ보강 등 안전관리를 이행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