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입주사를 14~17일 추가 모집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북구 관내에 주사업장이 있거나, 입주 후 3개월 이내 이전이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도 지원 가능하다.
평가 기준은 지역사회 공헌 실적,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이에 선정된 기업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독립된 사무공간(1개실)이 제공되며, 센터 내 회의실과 교육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강북구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에 전념하고, 나아가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