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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 하늘꿈도서관’ 개관…메이커스페이스 등 갖춰

강남구가 개포 하늘꿈도서관을 23일 개관했다. 지하1층~지상4층, 1995㎡규모 단독 건물 도서관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계층이 이용하는 유니버설 도서관을 지향한다. 1층에는 유아와 부모 공간이 있으며, 2층 어린이 및 청소년 자료실과 LP 감상실이 있다. 3층은 시니어열람실, 종합자료실, 4층은 문화강좌실, 미디어전시실로 꾸려졌다. 
 
이곳에는 도서 2만여권과 LP, DVD 등 비도서 자료 800여점이 있다. 이곳에는 미디어전시실과 메이커스페이스도 있다. 미디어전시실은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협업과 창작의 공간으로, 노트북 대여도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