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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구민 대상 취창업 프로그램 7개 운영

도봉구청이 올해 도봉 취업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하고 7개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번 취업아카데미 사업을 꾸리면서 취업난 속 사회변화에 따라 구인ㆍ구직 수요가 많은 직업군에 대하여 맞춤 전문직업교육을 운영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이에 따라, ▶전기 시설관리자 ▶이모티콘 디자이너 ▶법률 사무직업 취업 교육 ▶드론 VR 실습 및 4대 자격 취득 ▶실내 인테리어 전문가 ▶OA실무마스터 ▶상품 디자이너 등 7개 직종에 대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은 과정별로 구민 20명씩 신청받아 진행할 예정이며, 구청은 이들 교육을 전문 교육기관에서 위탁 운영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사회변화에 발맞춰 전기 시설관리자 양성과정,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등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구민들의 취ㆍ창업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다양한 직업교육을 발굴?운영해 취업 걱정 없는 도봉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청은 작년에도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 108명의 취창업을 지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