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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작은 인권도서관 새단장 

강북구청이 오현로에 있는 작은 인권도서관에 동영상 관람 터치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새단장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작은 인권도서관은 지난 6월 강북문화정보도서관(강북구 오현로 145) 1층에서 문을 연 도서관 속 또 하나의 작은 도서관으로 꾸려졌다. 아동ㆍ여성ㆍ소수ㆍ노동인권 등 다양한 주제의 인권도서 약 300권이 있다. 
 
이번 새단장은 인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 의식을 높이기 위한 지원이다. 인권 도서관이라는 취지에 맞게 따뜻한 느낌을 주는 목재 소재의 구조물을 사용해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내 1층 별도공간으로 작은 인권도서관을 확장 및 이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권도서관에는 위해 기존 도서뿐만 아니라 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동영상을 접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도 들어섰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13개의 다양한 인권영화도 소개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쉽게 인권에 대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도록 짧은 분량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인권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도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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