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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16점 발표 

강북구청이 최근 ‘제11회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내 삶에 힘이되는 강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사진 공모전에는 496점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1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종민씨의 ‘신나는 물놀이’가 최우수상이 됐다. 구청은 “어린 아이들이 북서울 꿈의 숲 분수대에서 뛰어노는 해맑은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작품성을 크게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상 이필운씨 ‘화려한 저녁’, 최태희씨 ‘묘지를 찾은 손자와 할머니’ 등 총 16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구청은 최우수 100만원, 우수 각 50만원씩, 장려 각 30만원씩, 입선 각 10만원씩 상금을 수여하고 상장도 수여한다. 구청은 수상작을 청사와 미아동 복합청사 1층 로비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진을 통해 강북구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구민들의 활기찬 모습과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사진처럼 강북구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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