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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뉴스쿨, 2023년도 신입생 모집…청년 자립 위해 무료 교육

청년의 전문 직업인 성장을 돕는 SK행복나눔재단의 ‘SK 뉴스쿨’이 내년 신입생을 다음달 1~14일 모집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신입생은 조리(20명), 외식경영(15명), MD(20명), 정보보안(10명), 자동차판금도장(10명) 등 5개과에서 총 75명을 모집한다. 고졸 예정 이상 학력의 20~30대 청년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조리과ㆍ외식경영과는 20~39세, MD과ㆍ정보보안과ㆍ자동차판금도장과는 20~33세의 연령 제한이 있다. 
 
교육은 내년 1~11월 주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예비과정(1~2월), 정규과정(3월~11월/학과별 상이), 인턴십/스타쥬 등으로 꾸려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주거 장학과 생활 장학 제도가 있다. 조리과ㆍ외식경영과는 내년부터 장학 지원을 확대하며 생활장학은 학생 전원에게 지원하고, 주거 장학은 지역 학생 전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MD과ㆍ정보보안과ㆍ자동차판금도장과는 입학 후 장학 신청을 받고, 선발해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 측은 또 교육에서 직무 교육만 하지 않고 인문 교육과 1:1 코칭을 병행한다.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재단은 다음달 2일과 8일 설명회를 한다. 2일에는 지원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장 투어와 입학 상담이 대면으로 진행된다. 8일에는 화상으로 온라인 1대1 상담이 있다. 
 
안범환 행복에프앤씨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청년 자립을 고민하고, 교육생들이 교육 기간 자신의 성장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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